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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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앙리 할아버지와 나' 첫 공연…데뷔 첫 연극

기사입력 2019.03.15 11: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권유리는 오늘(15일) 개막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이순재/신구 분)와 꿈을 찾는 호기심 많은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권유리만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이 더해진 ‘콘스탄스’를 만날 수 있다.

권유리는 드라마, 영화, 웹 시트콤,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했다. 이번 작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이다. 피아노가 극 중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는 주요 매개체로 사용되는 만큼 피아노 연주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재, 신구 등 베테랑 배우들과 연습실에서 호흡하며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7년 국내 초연했다. 소극장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했다. 5월 1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파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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