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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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꽁냥꽁냥 데이트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9.03.14 13:43 / 기사수정 2019.03.14 13:4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이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14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은단커플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스스로 겨루를 떠난 강단이(이나영 분)의 눈물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강단이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차은호(이종석)의 모습도 애틋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이나영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촬영 틈틈이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그런 이나영의 모습에서 강단이의 마음을 읽어낸 이종석 역시 일찍부터 감정에 빠져들었다. 일렁이는 감정에 먼저 눈물을 떨군 이종석은 예상치 못한 NG를 내기도 했다. 눈물의 여운이 남은 이나영을 토닥여주는 이종석의 모습도 설렘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달콤함의 끝을 보여줬던 은단커플의 홈 데이트 메이킹 영상에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케미의 비결이 담겼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나영은 만화책 안에서도 이종석과 닮은 캐릭터를 찾아내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나영 앞에만 서면 멍뭉미를 발산하는 이종석의 모습도 미소를 자아낸다. 카메라 뒤에 몸을 숨기고 이나영의 연기를 1열에서 구경하는가 하면, "누님 잘하셨어요"라고 극찬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차은호와 꼭 닮은 모습이다. 잠시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촬영 현장은 더없이 따뜻한 행복감으로 가득했다.

앞서 이정효 감독은 "실제로 한 분은 얼굴이 빨개지고, 다른 한 분은 웃음이 많다. 그게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두 배우가 마음껏 표현하게 가만히 놔두고 지켜보곤 했다. 디테일한 디렉션 없이 감정선에 관한 얘기만 하고 뒤로 빠져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은단커플의 마지막 로맨스 챕터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가 감정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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