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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가족들의 예능 깜짝 지원사격…'보이는 스쿨' 4화 기대↑

기사입력 2019.03.14 09: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들의 가족이 깜짝 지원사격을 펼친다.

더보이즈는 14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과 멜론, 카카오TV등을 통해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보이는 스쿨'의 네 번째 에피소드 공개에 나선다.

총 8부작 구성으로 어느덧 방송 중반을 향하고 있는 이 웹 예능은 더보이즈의 대표 '입덕 유발' 콘텐츠로 입 소문을 타며 현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 ‘인강(인터넷 강의)강사’로 변신한 더보이즈와 연예계 대표 ‘덕잘알' MC 데프콘이 호흡을 맞추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4화에서는 멤버들의 실제 가족들이 등장, 더보이즈를 향한 특급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더보이즈 주학년, 큐는 ‘미니 상담소’ 코너를 통해 의문의 발신인에게 걸려온 전화에 각자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더보이즈의 궁금증을 자아낸 통화 상대들은 바로 멤버 ‘보물 1순위’인 가족들로,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더보이즈를 향한 따뜻한 애정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중 주학년은 유창한 제주도 방언과 함께 할머니와 근황 통화에 나선다. 주학년은 다정다감한 말투로 할머니에게 안부를 전하는 등 듬직한 손자다운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 하면 (예능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은 주학년에게 할머니는 "다른 사람 하는 것도 보고, 너도 생각하면서 하면 된다. 열심히 하라"며 짧고, 확실한 조언으로 손자를 향한 든든한 응원을 전한다는 후문. 더불어 멤버 큐의 친누나 역시 등장, 귀여운 현실남매의 케미를 전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더보이즈의 '스타 인강' 코너에서는 '언어영역' 집중 특강이 펼쳐진다. ‘딕션’ 꿀팁을 전할 선우쌤에 이어 활, 주학년쌤의 부산-제주 사투리 교실, 해외파 케빈, 제이콥쌤의 영어 클래스까지 멤버들의 유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업들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떴다! 더보이즈-보이는 스쿨'은 매주 화, 목 오후 9시,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과 멜론, 카카오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6~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대형 패션&엔터테인먼트 이벤트 '2019 간사이 컬렉션'에 참여, K팝 대표 아티스트로 라이브 액트(LIVE ACT)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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