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14 00:24 / 기사수정 2019.03.14 00:2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왜 그래 종국씨' 특집을 위해 김종국의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1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왜 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이이경, 김종국, 유세윤, 쇼리가 출연했다.
김종국은 "'라스' 때문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라며 "'너목보'랑 '라스'로 딜을 하더라. 난 홍보할게 없어서 콘서트를 고민하다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방송도 전에 매진이 됐다. 그래서 괜히 나왔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출연하자 절친인 MC 차태현의 제보도 계속됐다. 10여년 전부터 제기한 미국 루머도 다시 언급됐다. 김종국은 "차태현은 돌아이다. 자꾸 루머를 만드는데 다들 믿는 분위기"라며 "어머니랑 여행을 자주 가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유세윤은 김종국과 함께하는 SNS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센 캐릭터 옆에서 깐족되는건데 반응이 정말 좋다. 김종국과 찍은건 유명한 해외 유머 사이트에도 올라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즉석에서 김구라와 영상을 찍기도.
같은 축구 동호회를 한 이이경은 "김종국과 몸싸움을 하면 들소한테 맞은거 같다. 진짜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쇼리는 "헬스장에 가면 어떤 시간이든 김종국이 있다. 새벽 3시에 가도 '왔어?'라고 반긴다. 웃음소리도 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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