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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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측 "정준영 관련 악성 루머 사실 아냐, 법적대응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13 09:34 / 기사수정 2019.03.13 10: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청아 측이 가수 정준영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함께 언급되는 것에 강경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청아는 지난 2013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린다"며 "그리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또한 배우와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소속 배우의 보호를 위해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정준영이 유포한 동영상에 이목이 쏠림과 함께, 일부 연예인들을 향한 악의적인 지라시가 유포됐다. 이 지라시에 이청아의 이름이 거론됐고, 이청아는 13일 오전 현재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청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 하지만 걱정말아요"라며 자신을 향한 우려의 시선을 불식시켰다.

다음은 이청아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청아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이청아는 지난 2013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또한 배우와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당사는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소속배우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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