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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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고준, 자리 위협 느꼈다…김성균 폭행

기사입력 2019.03.09 22: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고준이 구담구 카르텔의 움직임을 눈치챘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김성균 분)에게 사과하는 김해일(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석구(정인기)는 강석태(김형묵)에게 "새 멤버로 들어올 검사 어떻게 하기로 했냐"라며 박경선(이하늬)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강석태와 정동주(정영주)는 당황하며 "무슨 말이냐. 남 사장님. 식사하시죠"라고 말을 돌렸다.

남석구는 "내가 헷갈렸네. 새 멤버가 아니라 컨설턴트죠"라고 얼버무렸지만, 황철범은 이미 자신만 모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단 사실을 눈치챘다. 황철범은 김훈석(이제연)에게 "조만간 센 돌이 하나 굴러들어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황철범은 구대영을 소환, 김해일을 빨리 처리하라고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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