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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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트와이스X갓세븐과 최종 미션…정종원·임아현 합격 [종합]

기사입력 2019.03.07 21:08 / 기사수정 2019.03.07 21:2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슈퍼인턴들이 마지막 과제에 돌입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는 세 번째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마지막 과제에 돌입한 인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번째 미션 결과가 발표됐다. 친환경 점수부터 이익 점수까지, 다양한 항목 별로 점수가 매겨졌다. 이에 강하윤 팀과 이정빈 팀은 엎치락 뒤치락하며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결국 강하윤 팀이 역전승을 거뒀고, 이정빈 팀의 임하윤이 추가 합격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마지막 과제가 공개됐다. JYP 소속 아티스트인 트와이스 다영·채영, 갓세븐 뱀뱀과 함께 슈퍼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 기획부터 편집까지 모두 총괄해야 하는 업무에 인턴들은 당황해했다. 특히 세 번째 슈퍼인턴으로 뽑힌 최지은을 제외한 나머지 인턴들은 기획안 경쟁을 한번 더 펼쳐야 했다.

본격적으로 미션을 시작한 인턴들. 먼저 최지은은 트와이스 다영과 직접 통화하며 기획안을 의논했다. 최지은의 기획안에 다영은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종원과 경쟁을 펼쳐야 하는 강하윤은 트와이스 소속 본부를 찾아가 선임의 조언을 구했다. 더불어 그는 최지은과 마찬가지로 채영과 전화 연결을 했고 채영의 취미인 '그림'으로 기획안을 마련, 훈훈한 분위기 속 회의를 마쳤다. 정종원 역시 강하윤과 마찬가지로 채영에게 그림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기획안 발표 날, 박진영은 먼저 강하윤에게 설명을 부탁했다. 이에 강하윤은 "'온 더 스테이지? 온 더 캔버스'라는 제목의 기획안이다. 도화지로 칠한 연습실에서 채영 씨가 트와이스 안무를 선보임과 동시에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채영 씨의 취미는 물론 트와이스의 홍보도 놓치지 않는 기획이다"며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정종원은 "저 역시 그림을 접목했다"며 "10대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요즘 10대들 사이서 유행하는 코인 노래방을 접목시키려고 한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박진영은 "기획안에 허점이 없다"고 극찬, 정종원의 기획안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갓세븐 뱀뱀과 함께하는 콘텐츠 경쟁을 하게 된 임아현과 변지원 역시 남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기획안을 두고 고민하던 박진영은 임아현을 선택, 변지원은 슈퍼인턴에서 탈락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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