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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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박명수, 타일러 서울대 석사 스펙에 "기 죽는다"

기사입력 2019.03.06 20:38 / 기사수정 2019.03.06 20: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에 미국 출신의 타일러 라쉬가 10단계 최연소 출연자로 나섰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배우 김민교,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그동안 '대한외국인' 팀의 10단계 자리에는 한국 거주 40년 차 이상의 외국인들이 출연했다. 한국 거주 8년 차인 타일러는 "부담된다. 이렇게 높은 자리에 앉은 적이 없다. 답을 듣고 나면 쉬운데 오히려 문제만 들을 때는 어렵더라. 한국적인 문제가 많다. 앞에 있는 여러분 다 믿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MC 김용만은 타일러의 이력을 소개하려 했다. 박명수는 “소개 안 하면 안 되나. 기 죽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럭키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졸업, 6개 국어 가능, 주미 한국대사관 근무 이력을 지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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