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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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현영X신이→채은정, 제2의 전성기 위한 '솔직 입담' [종합]

기사입력 2019.03.05 21:3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현영, 신이, 채은정, 박재민, 레이디제인이 제2의 전성기를 위한 솔직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간 재점화 특집 꺼진 불도 다시보자' 편으로 꾸며져 방송인 현영, 배우 신이, 클레오 채은정, 배우 박재민,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현영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요즘 챙겨 먹는 보양식'을 묻자 "남편의 사랑"이라고 밝혔다. 또 "녹화 전에 남편의 격려 전화를 받았다. 몇 시에 오냐고 묻더라"라고 덧붙였다. 

MC 박나래는 "현영이 '누나의 꿈'을 패러디 한 '엄마의 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현영은 "엄마들을 위로할 수 있는 엄마 감성의 노래가 정말 없더라. 가장 우울함을 느끼고 가장 힘들어하는 때가 엄마가 되고 아이와 함께 부모로서 커갈 때다. 멘탈을 위로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날 때쯤 해서 '엄마의 꿈'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이후 현영은 자신이 직접 개사한 '엄마의 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채은정은 홍콩 CF 모델부터 홍콩 걸그룹, 한류 관련 에이전시까지 도전한 일화를 밝혔다. 또 클레오 활동 후 홍콩으로 간 이유가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기 위해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은정은 "홍콩을 갔는데 이미 다른 여자분이 계시더라. 남자친구가 '나는 네가 이렇게까지 오니까 더 네가 싫어졌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네가 눈만 뜨면 내가 보일 수 있도록 유명해질 때까지 내가 여기 살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홍콩에서 살았다"라고 전했다. 

신이는 "2019년 꿈이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결혼을 하고 임신하면 되는데 결혼은 할 수 있지만 임신은 빨리하기가 쉽지 않다. 아기가 너무 갖고 싶다"라며 "올해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MC 박나래는 "이 계획에 동참시키고 싶은 남자가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신이는 "좋아하는 건 내 자유다. 짝사랑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걸 알 거다"라고 전했다. 이후 신이는 짝사랑 남에게 눈물의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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