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3 15:15 / 기사수정 2009.11.23 15:15
- 버그하우스 연예인 산악회, 22일 청계산서 '제3회 아름다운 산행 클린 캠페인'펼쳐
송대관, 남진, 이용식, 황영조, 황현희, 안상태, 김숙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버그하우스 연예인 산악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청계산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영국 No.1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www.berghauskorea.co.kr) 주최로 이번에 3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산행 클린 캠페인'은 버그하우스 연예인 산악회원들을 주축으로 청계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진, 송대관, 정수라, 이자연, 김흥국, 진미령, 주병선, 최진희 등 가수 15여 명과 함께 방송인 송해, 조영구, 아나운서 전인석, 이윤재, 김병찬, 그리고 이용식, 김종국, 박성호, 황현희, 안상태, 김숙, 윤택 등 코미디언 20여 명, 황영조, 김광선, 임오경, 장지원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등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기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버그하우스 연예인 산악회원들은 다섯 조로 나누어 청계산을 함께 오르며 산행을 즐기고 더불어 청계산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코미디언 이용식 버그하우스 연예인 산악회장은 "버그하우스와 함께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라며 "청계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처음 참여한 개그우먼 김숙은 "등산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청계산을 자주 찾는다"라며 "마음이 잘 맞는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늦가을 산행도 하고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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