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4
연예

'먹다보면' 돈스파이크X존박, 육즙 가득한 텍사스 바비큐에 '감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2 06:50 / 기사수정 2019.03.02 01:5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먹다보면' 돈스파이크와 존박이 86년 전통 텍사스 바비큐 식당에 방문했다.  

1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텍사스 미식 여행을 떠난 돈스파이크와 존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텍사스주의 포트워스 스톡야즈에 도착했다. 돈스파이크는 "여기는 바비큐의 본고장이다. 바비큐가 태어난 시초"라고 소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바비큐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86년 전통의 텍사스 바비큐 맛집이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바비큐 냄새에 돈스파이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돈스파이크는 음식을 앞에 두고 "이 프로그램이 처음에 기획될 때 미국 남부에 바비큐 벨트 지역에 가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오리지널 바비큐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존박은 "투 머치 토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바비큐 먹방에 돌입했다. 존박은 바비큐를 입안에 넣자마자 감탄하는 표정을 지었고, 돈스파이크 또한 "이게 내가 처음부터 생각했던 그림"이라며 기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바비큐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은 충격적이었고 육즙 가득 부들부들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바비큐 파티를 위해 100인분을 한 번에 요리가 가능한 스모커를 차에 연결하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돈스파이크는 14시간이 걸리는 바비큐를 각각 6시간씩 관리를 하자고 의견을 냈고, 이에 존박이 먼저 잠에 들었다.

그러나 다음날 확인한 바비큐는 돌덩이 수준으로 타있었다. 알고 보니 존박이 자신의 차례에 불을 보지 않고 잠에 들었던 것. 그러나 고기의 속은 촉촉하게 잘 익은 상태였고, 이에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