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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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우여곡절 끝 비냘레스 도착 "여유로워" [종합]

기사입력 2019.03.01 00:24 / 기사수정 2019.03.01 01:0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우여곡절 끝에 비냘레스에 도착, 여행을 즐겼다.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여행에 나선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류준열은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한 뒤 비냘레스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는 전날 예약한 차를 가지러 갔으나 주인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고, 주인은 "No car"라는 말만 남기채 자리를 떠났다.

황당한 사건과 마주한 류준열. 그는 제작진에게 "분명 1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당황한 그는 이리저리 헤매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

길을 걷던 중 태극기를 발견한 류준열은 곧장 그곳으로 가 비냘레스로 가는 법을 물었다. 하지만 그곳 역시 "오늘은 가는게 불가능하다. 내일 아침에 떠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해 그를 절망케 했다.

이후 류준열은 잉글라테라 호텔 앞 광장으로 향했고, 그곳에 늘어져 있는 올드카들을 감상하며 흥정에 나섰다. 높은 가격을 부르는 차주들과 그에 기죽지 않으려는 류준열. 결국 그는 한 사람을 만나 꿈에 그리던 올드카를 타게 됐다.

류준열은 은색 올드카가 맘에 쏙 들었고, 친절한 운전자의 배려 덕에 아름다운 숙소도 찾았다. 

여유로움이 가득한 비냘레스. 류준열은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비냘레스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에 나섰다. 느긋한 이웃들의 모습에 류준열 역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다"며 여유를 만끽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류준열은 광장으로 나와 여행 메이트인 이제훈에게 연락했다. 원활하지 않은 와이파이에 답답해하면서도 그는 이제훈과 반갑게 메세지를 주고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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