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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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다경, 첫 올하트로 본선 확정…장윤정도 극찬

기사입력 2019.02.28 22:40 / 기사수정 2019.02.28 23: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스트롯' 정다경이 첫 올하트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28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정다경이 첫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1대 미스 트롯은 우승상금 3천 만원과 조영수가 직접 만든 트로트곡을 부상으로 받는다.

'미스트롯' 참가자의 경연 동안  심사단이 하트를 누르고 하트 4개 이하는 탈락하고, 5~11개를 받은 참가자는 예비합격자로 분류된다. 12인 마스터에게 올하트를 받으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이날 '미스트롯' 대학부 참가자로 모습을 드러낸 정다경은 심사위원단 12인의 올하트를 받는데 성공했다. 한국무용을 선보인데 이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환한 눈웃음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올하트'에 정다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윤정은 "남진과 내가 부른 듀엣곡인데 도전해서 놀랐는데 너무 잘 소화해서 내가 낳은 자식마냥. 게다가 올하트가 나오니까 너무 기쁘다"며 놀라워했다. 노사연은 "눈웃음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등장한 이소윤도 반전 실력으로 현미의 '밤안개'를 열창, 재즈와 트로트가 어우러진 모습이 호평을 받았다. 결국 그도 올하트를 받는데 성공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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