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슈퍼인턴' 강하윤이 눈물을 흘린다.
28일 방송되는 'Mnet 슈퍼인턴'(이하 '슈퍼인터')에서는 인턴들에게 세 번째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21일 방송에는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의 하루를 기획하라는 두 번째 과제를 받고 고군분투하는 인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영은 인턴들의 설계 하에 육아 교육과 라이브 방송은 물론, 자신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 도슨트의 역할을 모두 수행했다. 두 번째 과제 후에는 김한을, 원서영이 탈락자로 발표 됐으며, 팀원 간의 소통을 잘 이끌어 낸 고등학생 인턴 강하윤은 두 번 연속 슈퍼 인턴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8명의 인턴이 남아있는 가운데, 28일 방송을 통해 세 번째 과제가 발표된다. 과제의 주제는 인턴들이 직접 일일 카페를 운영하는 것. 기존과 다른 성격의 미션 내용으로 인해 인턴들 모두 혼란에 빠졌다고. JYP 사옥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일일 카페를 운영하며 경제적 수익과 회사 이미지 수익의 균형을 맞춰성과를 내야 한다는 박진영의 주문에 인턴들은 어떻게 팀을 구성할지, 그리고 과연 어떤 답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 연속 슈퍼인턴으로 선정되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강하윤 인턴은 과제 수행 중 낯선 이들에게 다가가 어색하게 말을 걸거나 외국인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과제 수행 도중 눈물까지 터뜨려 과연 강하윤이 맞닥뜨린 위기 상황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대로 아이디어가 쉽사리 정리되지 않아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인턴들은 일일 카페 운영을 시작하자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친다. 반전의 실력을 보여준 인턴들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룹 GOT7(갓세븐) 멤버 마크가 응원 차 깜짝 방문해 인턴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준다. 마크를 마주하게 된 인턴들은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다. 인턴들을 감동시킨 GOT7 마크의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Mnet의 새로운 프로젝트. JYP 내부 미션 수행 과정을 거치고 있는 신입 인턴 중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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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