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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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아이들 "가장 강렬한 아이들 볼 수 있을 것" 자신

기사입력 2019.02.26 16: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자신들의 자작곡으로 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made'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여자)아이들의 이번 미니앨범 'I made'는 앨범명 그대로 (여자)아이들이 타이틀곡 및 수록곡 전반에 참여해 완성됐다. 타이틀곡 'Senorita'는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당당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무대를 선보인 'Blow Your Mind'는 멤버 민니가 프로듀서 듀오 Flow Blow와 함께 만든 곡이다. M2 리얼리티 'TO NEVERLAND'를 통해 선공개된 바 있다. 세련된 소울 트랩 장르의 팝곡으로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위로 나른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외에도 'What's Your Name', '싫다고 말해', '주세요' 등이 수록됐다. 소연의 자작곡들이다. 

지난 25일 데뷔 300일을 맞이한 우기는 "어제 연습하느라 300일인 것을 못느꼈다. 오랜만에 컴백했으니까 기대도 하고 긴장도 많이 하는 것 같긴하다. 몇 번 더 맞추고 화이팅 하자고 하고 일찍 잤다. 좋은 컨디션 있을 수 있게 보냈다"고 운을 뗐다. 

첫 무대로 선보인 'Blow Your Mind'에 대해 민니는 "내가 처음으로 자작곡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됐다.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들으셨는지 모르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 이 뮤직비디오도 직접 찍었다"며 "제 첫 자작곡 열심히 만들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미연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얼리티를 촬영하면서 직접 찍은 뮤직비디오라 그런지 우리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됐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대해 수진은 "우리가 참여도 하고 직접 곡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소연은 "어떤 곡이라고 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 'Senorita'는 우리 (여자)아이들의 색깔이 담겨있다. 가장 강렬한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 훅에서 나오는 브라스와 내가 스페인어를 조금 더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현지와 같이 작업했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앞서 'LATATA', '한(一)'이 연거푸 히트한데 이어 'Senorita' 또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해 멤버들은 입을 모아 "자신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I made'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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