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스의 고재숙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전소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스 고재숙 씨가 맞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스의 고재숙이라는 내용과 함께, 전소니가 어머니의 후광보다는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내용을 전했다.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한 전소니는 독립영화 '여자들', '죄 많은 소녀'를 비롯해 tvN 드라마 '남자친구'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에는 영화 '악질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소니의 어머니 고재숙은 1980년대 원조 걸그룹으로 불린 바니걸스의 멤버다. 故 고정숙, 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이뤄진 그룹으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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