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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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조하나, 국보급 무용→살벌한 도끼질…팔색조 매력 폭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6 10:42 / 기사수정 2019.02.26 10: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폭설이 내린 강진 설원에서 새 친구 조하나의 국보급 무용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김혜림 표 오징어 감자찌개와 강진 토하젓으로 점식식사를 마친 후 조하나에게 한국 무용을 부탁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불구하고 조하나는 당황하지 않은 채 목에 매고 있던 머플러를 허리에 둘러 무용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하나가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구음 시나위에 맞춰 무용을 선보이자 멤버들은 넋을 놓고 감상했다. 특히 광규는 "선생님이시구나! 손끝 하나 발끝 하나가 보통 내공이 아니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조하나는 평소 즐겨 먹는 옛날 간식들을 챙겨와 청춘들과 나눠먹는가 하면, "멜로드라마 커플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며 소녀 같은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이외에도 그는 구본승, 최민용과 장작 패기에 나섰다. 조하나는 민용이 건넨 작은 도끼에 활짝 웃으며 "너무 시시한 거 아니에요?"라고 답해 달콤살벌한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그의 도끼질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도끼질하는 손끝마저도 무용 동작 같다"며 감탄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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