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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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아나운서 "입사 후 부족함 느꼈다…방향 설정 고민할 것"

기사입력 2019.02.25 14: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정현 MBC 신입 아나운서가 포부를 전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아나운서국 미디어데이에는 MBC 아나운서 전원이 참석해 2019년 주요 활동을 설명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현재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다. 아침뉴스 '뉴스투데이'의 '오늘 다시보기' 코너에 출연 중이다. 라디오는 '세상을 여는 아침', '모두의 퀴즈 생활 서유리입니다'의 코너를 진행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언제 9개월이 지났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아직 스스로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다. 올해에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방향 설정을 고민해보는 한 해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무 정신없는 지난 9개월을 보냈기 때문에 스스로 가진 게 없는 사람인데 노력해서 방송에서 어떻게든 애를 쓰려고 했던 것 같다. 스스로의 한계나 부족한 점을 느꼈고 올해에는 내가 즐길 수 있는 삶이 돼야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BC 생활을 하면서 자기만의 취미, 콘텐츠가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댄스 학원에 처음으로 간다. 첫 수업을 듣는다"며 포부를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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