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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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믿어"…'모두의 주방' 광희, 찬희만의 예능 코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25 06:39 / 기사수정 2019.02.25 01: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두의 주방' 광희와 찬희가 뜻밖의 브로맨스를 뽐냈다.

24일 방송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는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소셜다이닝이 그려졌다.

이날 기존 멤버인 강호동, 사쿠라, 이청아, 광희 뿐 아니라 SF9 찬희와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강호동의 등갈비 김치찜, 사쿠라의 부대찌개, 광희의 귀리밥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찬희는 치즈와 토마토 등이 들어간 달걀말이인 '폭탄말이'를 준비했다. 찬희의 첫 요리 도전이기도.

그는 "처음이지만 연습했을때 진짜 맛있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금씩 헤매자 요리프로그램 MC 출신인 광희가 그의 곁에서 도와줬다. 광희는 찬희에게 "'SKY 캐슬'에서는 치명적이더니 우주 어디갔냐"라며 되물었다. 찬희는 "지금도 충분히 치명적이지 않나"라고 답했고, 광희는 "허당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가 찬희를 도운건 요리 뿐만이 아니다. 찬희는 "진짜 궁금한게 있었다"라며 "음악방송 MC를 맡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과거 '음악방송' 최장수 MC였던 광희는 "대세들만 하는거다"라며 직접 가수 소개를 선보이기도. 찬희가 부끄러워하고 밝게 하지 못하자 연습을 거듭시키며 찬희의 일일 코디로 나섰다.

노력 끝에 찬희가 밝게 진행하기에 성공했고 광희는 활짝 웃으며 만족했다. 이날 광희는 찬희 외에도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분위기 메이커로 거듭났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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