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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길쭉~길쭉~늘씬~늘씬~
이달의 소녀 진솔은 사실 청순하고 귀여운 소녀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화려하지만 원래는 '귀염둥이'에요. 진솔에게 직접 진솔의 매력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Q.왜 스스로에게 '섹시'가 없다고 생각하나요.
A.저는 섹시보다는 파워풀? 카리스마?라고 생각해요.
근데 최근에 콘서트에서 진솔 언니가 랩을 했는데 겉 옷을 확 넘기는 모습에서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진짜 섹시했다구요! (희진)
아, 그때 섹시를 노렸다기 보다는 그냥 멋진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어요. 올리비아 혜 양의 퍼포먼스에 제가 피처링을 했는데 반응이 뜨거워서 뿌듯해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솔)
Q. 진솔이는 언제까지 금발을 할 계획이에요?
A. 약 2년 2개월 동안 금발을 유지하고 있는데, 다른 색으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아, 금발로 알려졌는데 흑발해서 날 못알아보시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돼요. 그래서 당분간은 계속 이 머리를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다행히 두피랑 모발은 아직 건강해요. 다들 탈색할 때 두피가 아프고 피도 난다던데, 전 괜찮아요! (진솔)
Q. 제일 예쁜 순간을 '울 때'라고 한게 너무 웃겨요. 예쁘려면 자주 울어야 하나요?
A. 약간 눈가랑 코가 발그레~ 해지면서 청순하고 예뻐 보이더라구요. 추울 때도 비슷하고요. (진솔)
Q. 살은 그만 빼도 될 것 같은데.
A. 사실 '하이하이' 때 살이 올라 있었어요. 다행히 이번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졌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리즈'라 해주고 싶어요. 총 5kg 정도 감량했는데, 앞으로 잘 유지하면서 매일매일 리즈를 갱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진솔)
Q. 진짜 턱선이 날렵해요.
A. 다들 제 턱선을 부러워하더라구요. 저는 제 턱으로 제가 살이 쪘는지 아닌지를 판단해요. 확실히 선명도가 달라져요. (진솔)
날카로운 그런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가만히만 있어도 분위기가 넘치잖아요. (희진)
반면에 너무 세 보인다는 단점도 있어요. 설날 때 한복을 입고 촬영했는데, 저는 단정하고 단아한 표정을 짓는다고 지은건데도 엄청 세보이는 거예요. 좀 속상했어요. (진솔)
Q. '버터플라이' 분위기가 정말 진솔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
A.사실 저희가 '하이하이' 때는 100%를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180도 달라졌다는 평가를 듣고 싶어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자신도 있고요. 저희 이달의 소녀가 무대 위에서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진솔)
won@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