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중국 생활을 시작했다.
21일 정선아는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서울을 떠나 상해로 왔어요. 몇 년 전부터 중국어 공부를 하며 재미를 느끼고 중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져 짐 싸들고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선아는 "미리 계약 해놨던 집 대표가 내 돈 가지고 튀는 바람에 멘붕오고 전부 엉켜버렸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더 좋은 집 찾아서 이제 정말 중국 생활 시작. 너무 떨리고 설레고 그러네요. 뭐라고 할까..이 낯선 기분 평생 안하던 공부..타지에서 열심히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내 돈 내고 하는 공부가 참공부"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선아는 미소를 지으며 물오른 미모를 발산했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드림걸즈’, '노틀담의 꼽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지킬앤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드라큘라’, ‘모차르트’, ‘위키드’, ‘보디가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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