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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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X진경 '썬키스 패밀리', 유쾌한 가족의 웃음 폭탄…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9.02.20 09:51 / 기사수정 2019.02.20 09:5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가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20일 '썬키스 패밀리' 측은 미치도록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로맨틱 가족과 이들의 웃음폭탄 대소동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 진해(이고은)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온 가족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남다른 부부케미를 선보인 박희순·진경을 비롯해 그들의 자녀로 분해 찰떡 호흡을 자랑한 장성범·윤보라·이고은, 독특한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황우슬혜·정상훈의 빛나는 열연과 완벽한 가족으로 변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진한 스킨쉽을 선보이는 아내바보 준호(박희순)와 집안의 실질적 권력자인 유미(진경)의 모습을 통해 벌써부터 남다른 가족임을 예상케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사랑이 넘치는 부부와는 상반되게 이들의 삼남매 첫째 아들 철원(장성범)과 둘째 경주(보라), 막내딸 진해(이고은)는 무언가 고민거리를 가진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 미희(황우슬혜)와 첫째 아들 철원의 만남과 양사장과 진해의 만남으로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가운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이들의 등장은 가족이 직면하게 될 폭풍 같은 대소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특히 가족에게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막내딸 진해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지켜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두둥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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