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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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EXID 남동생 그룹? LE가 팀워크 중요하다 조언"

기사입력 2019.02.19 16: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트레이가 EXI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트레이 데뷔 앨범 'BORN ; 本'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레이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그 덕에 'EXID 남동생 그룹'이라 불렸다.

트레이는 "LE 선배님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라고 조언해줬다. 많은 음악을 들어야 경험하는게 많을 거라 말해줬다. 멤버들끼리 사이 좋게 지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수시로 해주셨다. 그 덕에 우리가 무탈하게 우리끼리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준태는 LE와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조언을 받았다. 그리고 나는 팀 리더로서 어떻게 끌어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우리끼리도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트레이의 데뷔 앨범 ‘BORN ; 本’에는 타이틀곡 ‘멀어져(Gravity)’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으며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멀어져(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이자 이별 후 흘러가는 시간만큼 연인 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을 가사로 표현, 경쾌한 멜로디와 아련한 가사에 풍부한 감성을 담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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