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문근영의 오랜 팬… 같은 생일, 닮은 꼴"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선녀들2' 선녀들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녀들2')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전현무는 설민석에게 "너무 팬이다. 농담 아니고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설민석 역시 "만 개의 강물이 흘러도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이 만나야 될 인연은 만나게 돼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문근영이 등장했다. 문근영은 "설민석 강의 영상을 가끔 찾아본다. 쏙쏙 잘 가르쳐주셔서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뒤어어 등장한 유병재는 문근영을 보고 깜짝 놀라며 "너무 깜짝 놀랐다. 지금 못 보겠다. 생일도 알고 있다. 나랑 같은 5월 6일"이라고 인연을 전했다. 이어 "놀라운 걸 말씀드리면 나보다 누나다. 짓궂은 누리꾼들은 문근영과 유병재가 닮은 꼴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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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