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4

행사장, 열감지기 렌탈로 '신종플루' 대비

기사입력 2009.11.09 15:58 / 기사수정 2009.11.09 15:58

한송희 기자



- 신종플루의 방역에 필요한 일체 장비, 소모품 및 전문 인력 지원

U-헬스 전문기업인 지레이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영우)는 신종플루 열감지기 렌탈 서비스 및 바이백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Red)'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하루나 이틀 행사를 위해 고가의 열 감지기 장비를 구매하여 운영하기엔 어려운 상황에서 지레이코리아는 1일 렌털 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렌털 서비스 구성은 신종플루 열 감지기, 노트북, 적외선체온계, 손 세척제, 일회용 마스크, 가이드라인, 운영요원 등 방역에 필요한 일체 장비와 소모품,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렌털 서비스의 핵심은 중요한 행사나 전시회가 신종플루 전염의 위험으로 취소되는 사례를 막아주고 원스톱 전염병 예방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레이코리아는 이번 렌털 서비스 프로그램 출시와 함께 신종플루 열 감지기 구매시 구매 시점으로 1년 안에 전염병 위험단계가 해제될 경우 구매한 열 검사기를 반납하면 구매가의 40%를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파격적인 바이백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지레이코리아의 이남훈 상무는 "대규모 행사 및 중요한 국가행사에도 손 소독제만 겨우 준비하는 수준이며 이마저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재난단계가 최고 수준인 만큼 안전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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