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형돈이 태민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데뷔 12년 차를 맞은 태민을 그윽하게 바라봤다. 정형돈은 "애기애기했던 맛이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태민은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특히 "태연이랑 '우결' 찍을 때가 2009년이다. 그 당시 태민에게 제가 용돈으로 천 원을 주기도 했다. 태민도 '매제 용돈 주세요' 해서 '오냐 용돈' 이러고 줬다"고 말하며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10억 정도 될 것"이라고 장난을 쳤다.
태민은 "기억이 난다"며 "10년도 더 된 일"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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