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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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간주곡' 뮤비, 글로벌 매체 '하입비스트'서 최초 발표

기사입력 2019.02.08 10: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XXX의 새 뮤직비디오가 ‘하입비스트(Hypebeast)'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8일 '간주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간주곡'은 지난 11월 발표되어 해외 평단의 상당한 호평을 받은 'LANGUAGE' 타이틀곡이자,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곡이기도 하다. 

XXX는 세계적인 컬쳐 매거진인 '하입비스트'를 통해서 ‘간주곡’의 뮤직비디오를 전세계에 독점 최초 공개하여 다시 한번 해외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XXX는 오는 15일 'SECOND LANGUAGE'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SECOND LANGUAGE'와 2CD 더블앨범으로 짝을 이루는 'LANGUAGE'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해, 많은 힙합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하입비스트’를 통해 공개된 '간주곡' 뮤직비디오는 은빛의 아름다운 말과 슈퍼카인 검은색 '람포르기니'를 대조시켜 국내 뮤직비디오에서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출신의 영상 감독 안드레 바토가 제작했다. 그는 'Vogue'와 'GQ'의 포토그래퍼이자 영상 제작 디렉터로 커리어를 시작해 뉴욕, 런던, 파리를 오가며 '필립스', '나이키',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영상 작업을 해 온 잔뼈가 굵은 영상 감독이다.

안드레 바토는 '하입비스트'를 통해 "항상 자연과 기계와의 관계에 빠져있었고, XXX의 'LANGUAGE'와 'SECOND LANGUAGE' 앨범이 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루고 있었다"고 밝혔다. 

XXX의 '간주곡' 뮤직비디오는 '하입비스트'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15일 발매를 앞둔 XXX의 'SECOND LANGUAGE'는 현재 절찬리에 국내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BANA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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