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미우새' 출격…母벤져스 사로잡은 극한 매력[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극한 매력'을 뽐낸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근 영화 '극한 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린 이하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하늬는 시원시원한 매력과 내숭 제로 입담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는 "여자와 방귀 터 본 적 있어요?"라며 허를 찌르는 질문을 서슴없이 던져 '깔끔왕'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이어 대선배인 류승룡을 이기기 위해 몸싸움도 불사하다가 손가락에 붕대까지 감게 된 사연을 고백해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늬는 남다른 몸매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식욕이 터지는 스타일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이 정도까지 털털할 필요는 없는데", "예쁜 김보성이다"라며 모두 이하늬의 팬이 돼버렸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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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