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이지원과 조병규가 'SKY 캐슬' 세트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아역 배우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하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한 이지원은 세트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원은 "촬영을 편하게 했다. 집이 커서 좋았다. 주방이 크고 예서 언니 방도 엄청 크다"고 말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근데 내 방은 작았다. 예서 언니 방이 부러웠고 탐났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조병규는 "동희와 함께 대기실을 썼다. 웬만하면 세트장에서 촬영해 편했다. 소파가 안락했다. 난방이 너무 빵빵해서 동희가 난방을 끄기까지 했다"고 자랑했다. 조병규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우리는 방이 없다. 공부방만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면 숨어 있었다"고 짠한 이야기를 전했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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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