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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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1일 만에 623만…오늘(3일) 700만 기록 도전

기사입력 2019.02.03 08:57 / 기사수정 2019.02.03 09: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11일째 6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12일째인 3일, 700만 관객 돌파에 도전한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일 96만2380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623만39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16일)보다 5일 빠른 기록이자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17일)보다 6일 빠른 수치다.

또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7번방의 선물'(19일)을 비롯해 천만 영화 '베테랑'(12일), '괴물'(12일),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 '해운대'(16일), '변호인'(15일)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결과다.

개봉 12일째를 맞은 3일 오전에도 '극한직업'은 59.7%(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43만8062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어 이날 700만 관객 돌파까지 도전을 이어간다.

'극한직업' 6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지난 2일 경기 지역 무대인사 도중 600만 돌파 소식을 접하고 '제6의 멤버' 치킨과 함께 재치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극한직업'에 이어 '뺑반'이 21만917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74만1206명으로 2위에, '드래곤 길들이기 3'가 17만9541명(누적 45만7013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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