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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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3월의 신부 됩니다"…깜짝 결혼 발표로 전한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01 16:50 / 기사수정 2019.02.01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 깜짝 결혼 소식 발표와 함께 결혼 후에도 이어질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1일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가 오는 3월 16일 1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공현주는 예비신랑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3월 16일 서로의 동반자가 돼주기로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평범한 인물인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공현주는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4년 생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에 데뷔한 이후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 스크린 활동과 '진짜 사나이 2'를 비롯해 지난 해 2월 종영한 MBN 예능 '현실남녀'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무대를 연극으로 넓힌 공현주는 '여도'에서 혜빈정씨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난 해 10월까지 공연한 연극 '장수상회'도 그녀의 출연작 중 하나다.

소속사 측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 씨에게 많은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공현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헤이스가든, 공현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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