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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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셋째 아들 신상 유출에 분노 "법적 대응 할 것"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19.01.30 17:30 / 기사수정 2019.01.30 17:5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중국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들의 신상 유출에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빈과일보는 장백지 셋째 아들의 출생증명서 일부를 보도했다.

공개된 출생증명서에는 장백지 셋째 아들의 생년월일과 이름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아이의 친부란은 공백으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백지 측은 "출생증명서는 조심스럽게 보관했다. 이건 명백한 불법 유출이다. 굉장히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 만약 지인이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유출한 것이라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범죄 행위"라며 "끝까지 추적해 누군지 밝혀내고 법적 대응 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장백지는 지난해 12월 17일 웨이보를 통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아이의 친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에 다수 중국 언론들은 셋째 아들의 생부를 주성치, 사정봉, 싱가포르 재력가 등으로 추측 보도 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아이의 생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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