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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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김준호, 핀란드 여행 최대 위기...엔젤스냐 드래곤즈냐

기사입력 2019.01.28 20:3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준호가 핀란드 여행 최대 위기를 맞았다.

2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김준호와 이기우는 리카를 만나러 갔다. 앞서 리카는 한국 방문 당시 김준호를 한국 남편으로 인정한 바 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리카의 남편 마티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마티는 리카를 대신해 집안 곳곳을 소개시켜줬다. 1층은 가족적인 생활방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간 2층은 누군가의 방이 있었다. 

마티는 김준호, 이기우에게 "누구의 방인 것 같냐"고 물었다. 방에는 분홍색 드레스가 걸려 있었는데, 김준호는 이를 보고 마티가 입는 거냐고 했다. 이에 마티는 "주말마다 퇴근 후에 입는다"고 장난스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집 구경을 끝낸 뒤에는 핀란드 가정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밀칩 위에 피시 크림을 얹은 음식은 물론 순록고기 롤 등이 등장했다. 김준호 "점심에 순록 샌드위치 먹었다"며 더 이상 순록 요리에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라우리까지 도착해 리카의 집은 더욱 북적거렸다. 이때 김준호는 엔젤스와 드래곤즈 둘 중 "누구와 더 재밌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준호는 핀란드 여행 최대 위기를 맞은 듯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의 선택은 엔젤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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