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군복무를 위해 떠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광은 오는 4월18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
이기광은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남부청에서 21개월간 의무 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먼저 입대한 양요섭 역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경기남부청에 배치될 예정이라, 두 사람은 군복무 역시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기광은 윤두준, 양요섭에 이어 하이라이트 멤버 중 군입대를 위해 떠나는 세번째 멤버가 됐다. 이기광은 먼저 국가의 부름을 받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가족과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히 입대한다.
이기광은 입대 전까지 '열일'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진행했으며
(28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이기광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곡 작업 중인 영상을 공개해 입대 전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에 이어 용준형, 손동운 역시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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