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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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겨울바다 데이트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28 10:28 / 기사수정 2019.01.28 10:2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겨울바다 데이트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측은 28일 유승호와 조보아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복수(유승호 분)와 수정(조보아)은 세호(곽동연)로 부터 협박을 받아 복수가 졸업 때까지 헤어지자며 일시적인 이별을 택했다. 9년을 돌아 어렵게 다시 시작한 사랑이기에 처음에는 이별을 거부했던 복수도 진심어린 수정의 설득에 "여자 친구 군대 보냈다고 생각할 테니까 군화 거꾸로 신지말구"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더욱이 "이번엔 내가 찬 거야. 내가 차인 게 아니고 내가 찬 거다"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를 전 여친, 전 남친이라 칭하는 등 신선한 '복수 커플'만의 이별 법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되는 '복수가 돌아왔다' 27, 28회분에서는 이별 중인 유승호와 조보아가 겨울바다 데이트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복수와 수정이 급 성사된 둘만의 바다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햇살이 쏟아지는 바닷가에서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나 잡아봐라'를 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어둠이 깔린 밤, 모닥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이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과연 이별한 두 사람이 겨울바다 데이트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승호와 조보아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 들뜬 표정으로 겨울바다를 즐겼다. 이후 촬영에 들어가자 유승호와 조보아는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복수 커플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와 조보아는 풋풋한 고교시절부터 재회 후 달달한 연인의 모습, 그리고 쿨내 진동 '일시정지 이별'까지 '복수 커플'만의 남다른 로맨스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두 사람의 심쿵 로맨스는 계속 이어지게 될지, 또 어떤 반전스토리가 펼쳐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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