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증인' 촬영에서 산소호흡기가 필수였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DJ 뮤지는 "영화에서 법원 촬영할 때 산소호흡기가 꼭 필요했다고 하던데"라며 물음을 던졌다.
정우성은 "세트장 안에 환기가 잘 안됐다. 그래서 점심시간이 지나면 다들 졸려서 정신을 못 차리더라. 산소가 부족해서"라며 "그래서 산소를 맡으면서 촬영했다. 캔으로 나온 산소"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증인'은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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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