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만 '보헤미안 랩소디', 1월 29일 VOD 서비스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봉 84일차에도 누적 관객 수 988만 동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1월 29일 VOD 서비스 출시를 결정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까지 누적 관객 수 988만2427명을 기록, 역대 개봉 외화 흥행 6위 및 역대 개봉 음악영화 1위로 새로운 기록을 연일 다시 쓰고 있다.

이렇게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6일(현지시각)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9일 발표된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에서 영국영화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총 7개부분의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22일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국내 VOD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서비스 진행 예정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다양한 코멘터리 영상과 함께 영화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뒷 이야기 등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라이브 에이드의 풀영상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 싱어롱 버전이 함께 출시돼 극장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생생한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지털 VOD 서비스는 IPTV 3사 (KT Olleh TV, SK 브로드밴드 Btv, LG U+ TV)와, 디지털 케이블TV(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Skylife,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pooq, tving, oksusu, ONE store, SeeChu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9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