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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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클로즈 '더 와이프', 2월 27일 국내 개봉…'아카데미' 후보 겹경사

기사입력 2019.01.23 09:51 / 기사수정 2019.01.23 09:5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더 와이프'(감독 비욘 룬게)가 오는 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23일 '더 와이프' 측이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더 와이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영화다.

이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앤 역을 맡은 글렌 클로즈의 엄청난 카리스마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 속 글렌 클로즈는 책상에 앉아 안경을 벗고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런 그의 모습은 '직업이 뭔가요?'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포스터 속 '나는 킹메이커예요'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글렌 클로즈의 클로즈업 된 얼굴이 단호하고 침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글렌 클로즈는 지난 22일 발표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카데미에 7회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함께 노미네이트 된 여배우 중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팝엔터테인먼트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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