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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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돌' 유승호·조보아·곽동연, 폭풍전야 '미공개 스포 컷' 대방출

기사입력 2019.01.22 15:53 / 기사수정 2019.01.22 15:5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의 미공개 스포 컷이 공개됐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 측은 주역 3인방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의 폭풍전야 미공개 스포 컷을 공개했다.

극 중 강복수 역을 맡은 유승호는 9년 동안 잊지 못한 첫사랑을 바라보는 순정남 면모부터 설송고 비리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미까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사이다 행보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스포 컷에서 복수는 수정(조보아 분)과 함께 어딘가를 응시한 채 충격과 경악이 서린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설송고의 또 어떤 검은 커넥션과 마주하게 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수정으로 분한 조보아는 첫사랑의 이미지와 함께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설송고의 비리를 밝힐 증인으로 나서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수정은 9년 전 자신을 충격에 빠뜨렸던 장소에 다시 서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과연 그에게는 또 다시 어떤 슬픔이 다가오는 것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곽동연은 복수에 대한 열등감과 수정을 향한 외사랑 때문에 복수와 날 선 대립을 펼치는 오세호로 변신했다. 그는 살벌한 협박은 물론, 들꽃반 강제전학을 추진하는 등 만행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취재진 뒤에 서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동안 다른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겼던 그였기에, 이러한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은 '젊은 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지난 방송에서 설송고 비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복수와 수정, 그런 둘의 사이를 더욱 압박해가는 세호의 모습에 이어 22일 방송될 25, 26회에서는 어떤 반전 전개가 펼쳐질 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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