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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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꿈꿔" 박환희, 불치병 투병 고백에 쏟아진 응원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2 14:37 / 기사수정 2019.01.22 15:5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 역시 쏟아지고 있다.

22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는 수수한 모습을 한 채 운동복을 입고 있다.

그는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대 말에 골다공증을 진단받았다고 이어 밝힌 박환희. 그는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또한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며 다짐을 전했다.

박환희가 앓고 있다고 밝힌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진신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알려졌으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박환희가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꼭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 되찾았으면 좋겠다", "아프지 마세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환희는 '후아유 - 학교 2015',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환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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