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우성이 '퓨어우성'을 예고했다.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증인'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주연 배우인 정우성, 김향기와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향기는 무비토크 라이브에 임하며 "오늘 시사회에서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 따뜻한 영화다. 스무 살 첫 영화가 증인이어서 굉장히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우성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의 산증인으로서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이전에 나왔을 때는 어둡고 늑대들, 짐승들이랑 같이 나와서 살아남기 위해 뭔가를 했다"며 "오늘은 순수함, 따뜻함이다. 순수한 향기와 함께 나오니 마음이 푸근하고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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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