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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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남자친구' 박보검, 열혈 사진작가 변신…'설렘지수 ↑'

기사입력 2019.01.16 13:25 / 기사수정 2019.01.16 13:2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포스 넘치는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16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사진작가로 변신한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혁은 카메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셔츠의 두 팔을 걷어붙인 채 사진을 찍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더욱이 사진 구도를 구상하는 듯 한껏 집중한 그의 진지한 표정에서 일에 몰입한 남자의 멋짐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끈다.

이어 그런 진혁을 지켜보는 홍보팀장 김선주(김혜은)를 비롯해 조혜인(전소니), 박한길(이시훈), 구은진(박진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김선주는 진혁이 찍은 사진을 모니터링하며 만족한 듯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에 홍보팀 진혁이 사진작가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선 방송에서는 수현(송혜교)이 진혁을 향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이 태경그룹 정회장의 기일 대신 진혁의 집 초대에 응한 것. 

하지만 우석(장승조)은 동화호텔 공동대표 자리를 밀고 들어왔고, 김회장(차학연)은 수현과 차종현(문성근)에게 압박을 가할 것을 예고한 바. 진혁의 입가에 피어 오른 미소가 유지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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