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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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활발"…'라디오스타' 한은정→한다감이 전한 개명 효과

기사입력 2019.01.15 11:53 / 기사수정 2019.01.15 11:5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한다감이 개명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새롭게 이름과 팀을 바꾼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하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다감은 30년 넘게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최근 갑자기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이와 관련해 한다감은 개명한 특별한 이유를 밝히면서 개명 효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한다감은 '다감' 외에 고민했던 이름을 공개했다. 그녀는 독특한 후보들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다감은 MC 김구라의 은인임을 주장하면서 갑자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 출연하면서 한 집 살이를 한 바 있다. 한다감은 "사람이라면 알겠죠~"라며 당시 얘기를 꺼냈고, 두 사람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했던 피오가 나서 둘의 관계를 응원한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한다감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20대 때 한 시상식에서 얼굴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면서 집에서 운 적도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은 '라디오스타' 600회 특집인 만큼 네 명의 게스트가 '6'과 관련된 스토리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와 함께 한다감을 포함해 MC 김구라의 귀를 빨갛게 만든 사람이 있어 누가 그를 '샤이 구라'로 만들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다감의 색다른 매력과 MC 김구라와의 묘한 분위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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