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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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정우성 "따뜻하고 치유받는 느낌의 영화"

기사입력 2019.01.10 11:12 / 기사수정 2019.01.10 11: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우성이 '증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증인'(감독 이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향기가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그동안 센 캐릭터나 센 영화만 했는데 증인은 따뜻하고 치유를 받는 느낌의 영화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것이 요즘 우리에게 다 필요한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또 개인적으로는 치유 받으면서 쉴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았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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