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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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꿈같은 추억"...'동상이몽2' 류승수♥윤혜원, 둘째=아들 알리며 '아쉬운 하차'

기사입력 2019.01.08 00:32 / 기사수정 2019.01.08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소이현-인교진의 부부동반 신년회, 한고은-신영수의 영어 강습, 류승수-윤혜원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부부동반 모임인 '오겹살' 신년회에 참석해 지인들을 만났다. 인교진이 학창시절 친구들과 만나다가 다들 결혼을 하면서 부부동반 모임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었다.

인교진은 '오겹살'을 처음 만들었을 때의 회칙을 얘기하던 중 예명이 도이성이었음을 공개하게 됐다. 소이현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인교진의 예명에 웃음이 터졌다.

인교진 친구의 아내는 과거 인교진이 소개팅 자리에 따라 나왔던 사실을 얘기했다. 소이현은 경악하며 인교진에게 "진상이다"라고 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비 결제가 걸린 손 맞히기 게임을 하다 위기를 맞았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손을 맞췄지만 인교진은 실패했던 것. 인교진은 민망하고 미안한 나머지 괜히 소이현을 꽉 끌어안으며 상황을 넘기려 했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영어데이를 시작했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곧 한국에 올 조카들과 대화를 잘 나눌 수 있도록 직접 돕기 위해 '영어스쿨'을 열었다. 신영수는 영어공부를 안 한지 오래된 터라 영어로만 말해야 하는 상황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한고은은 신영수에게 영어로 마트에서 사와야 할 식재료 품목을 얘기했다. 신영수는 불안한 눈빛을 드러내며 혼자 마트로 향했다. 그 와중에 한고은은 전화를 걸어 추가 품목을 영어로 알려줬다. 신영수는 난감해 하더니 모든 품목을 제대로 사오는 데 성공했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사온 식재료로 칼국수를 만들고자 했다. 두 사람은 직접 면까지 만들어 칼국수를 완성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윤혜원의 정기검진을 위해서였다. 이번 검진에서는 이몽이의 성별을 알 수 있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이몽이가 잘 생겼다"는 말을 듣고 성별을 알게 됐다.

윤혜원의 검사가 끝나고 의사는 이몽이의 심장박동 수치는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궁수축이 잦아지면 입원을 해야 한다며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윤혜원에게 잘 쉬고 잘 먹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집으로 돌아와 석고요람 만들기에 나섰다. 류승수가 섬세한 손길로 석고요람을 만들었다. 윤혜원은 딸 나율이에게 석고요람과 아기인형을 들고 동생이 곧 태어난다는 것을 차분히 말해줬다.

류승수는 윤혜원의 출산으로 잠시 하차함을 알리며 "꿈같은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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