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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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태국댁 신주아X털털먹방 이혜정, 다이나믹 방콕 여행

기사입력 2019.01.06 09: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틀트립’이 다이나믹한 방콕 여행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는 신주아-이혜정의 태국 방콕 ‘쭈아투어’가 공개됐다. 신주아는 “태국 하면 떠오르는 팟타이, 쏨땀, 망고주스 이런 것 없습니다. 태국의 전혀 색다른 음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땡모반, 로띠 등 길거리 음식으로 침샘을 자극한 신주아와 이혜정은 태국식 국수요리, 태국식 오믈렛, 태국식 김치찌개 ‘깽쏨’ 등 태국의 로컬 음식을 선보여 여행의 매력을 더했다. 두 사람의 얼굴보다 큰 XXL 사이즈의 갈비찜 ‘렝쎕’이 동공을 확장하게 했다. 이혜정은 야무진 손길로 갈비찜을 발라먹으며 털털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똠얌 칵테일’, ‘똠얌 플라 캉’, ‘깽리앙’ 등 색다른 태국 음식이 연이어 등장했다. 신주아와 이혜정의 싹쓸이 먹방이 이어져 접시를 싹 비우게 만든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는 현지인 분위기를 풍겼다. 태국에 4년동안 거주중인 신주아는 나만 알고 싶은 ‘현지인 신상 핫플’부터 방콕의 역사가 서려 있는 ‘세계문화유산’까지 색다른 방콕 여행 코스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2017년 만들어진 복합문화예술공간 ‘창추이 마켓’, 접근성이 좋은 신상 야시장 ‘딸랏롯파이-2’ 등 트렌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방콕의 여행 스팟을 업데이트했다.

세계 문화유산인 역사 도시 ‘아유타야’는 색다른 태국의 모습을 전했다. 태국의 오랜 역사가 스며 있는 고즈넉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일몰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유발했다. 어둠이 내리자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변한 사원의 아름다움이 인상을 남겼다.

신주아는 10년 절친 이혜정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 음식, 가고 싶었던 여행지 등을 아낌없이 공유, 알차고 색다른 방콕 여행 코스를 설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배틀트립’은 수도권 4.7 %, 전국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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