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언더나인틴' 투표순위 공개…1위 정진성·2위 최수민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언더나인틴' 1위부터 40위까지 온라인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는 3차 셔플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온라인 투표 전체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정진성이 차지했고, 2위 최수민, 3위 우무티, 4위 신예찬, 5위 정택현, 6위 박성원, 7위 전도염, 8위 김성호, 9위 이승환이 데뷔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3차 셔플 미션에서는 여섯 개의 미션 곡인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Sherlock',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비스트의 'Fiction',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과 지난 3주간 예비돌 서포터즈들이 직접 선정한 유닛 멤버들이 공개됐다.

대결 방식은 1 대 1 팀 배틀이며 승리한 팀에게는 베네핏 만 점이 부여된다. 3차 미션 후에는 1위부터 25위까지 예비돌들이 생존, 26위부터 40위까지의 예비돌은 탈락할 예정이다. 



'FAKE LOVE' 팀 전도염, 신예찬, 임형빈, 강준혁, 김준서, 이상민, 윤태경은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한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깜짝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직접 가져온 간식을 선물하고 안무 시범을 보이는 등 아낌없는 격려로 예비돌들을 감동케 했다. 예비돌들의 'FAKE LOVE'를 보고 "에너지가 좋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칭찬을 했다.

예비돌들은 제이홉에게 무대 위 표현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제이홉은 "진심인 것 같다. 이 직업을 사랑하고 무대와 노래를 사랑하는 진심이 잘 전달이 되는 것 같다"라며 "진심이 잘 전달이 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진짜 멋진 가수가 될 거 같고 열심히 모니터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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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