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강다니엘이 기네스북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스타 강 다니엘이 인스타그램 팬 레코드에서 교황의 기록을 깼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강다니엘의 기네스북 등재를 조명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강다니엘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고 결국 개설 11시간 36분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는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록인 12시간을 돌파한 것이다.
기네스는 3일 강다니엘의 기록을 등재했고 현재 기네스 홈페이지를 통해 강다니엘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기네스는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을 통해 유명해진 한국의 스타"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을 비롯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 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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