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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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베리베리VS원어스, 기해년 첫 보이그룹 출사표

기사입력 2019.01.03 16:20 / 기사수정 2019.01.03 16: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젤리피쉬와 RBW가 각각 베리베리와 원어스로 기해년 포문을 연다. 

오는 9일 베리베리와 원어스가 각각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출사표를 던진다. 

7인조로 꾸려진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Mnet을 통해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로 눈도장을 찍은 이들은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크리에이티브돌'을 표방하며 다채로운 성과물들을 내놓은 바 있다. 

데뷔 타이틀곡은 '불러줘'.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내며 베리베리만의 분위기를 녹여냈다. 

마마무의 소속사 RBW가 야심차게 론칭하는 원어스는 원위와 함께 리얼리티 '데뷔하겠습니다'를 선보이며 고군분투 성장기를 선보인 바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건희와 환웅을 비롯해 레이븐, 서호, 이도, 시온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수 차례 버스킹 및 공연을 통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왔다. 

데뷔곡 '발키리(Valkyrie)'는 북유럽 신화 속 인간계의 전쟁에서 용감한 전사자를 발할라 궁전으로 데리고 가는 역할을 하는 존재로 알려진 싸움의 처녀 '발키리'와 어둠을 밝히겠다는 '밝히리' 두 가지 중의적 뜻을 담았다. 

같은 날 돛을 올린 두 신예 그룹이 2019년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젤리피쉬, RB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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