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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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문근영 "아픈 것 다 나았다…다큐멘터리 통해 많이 배워"

기사입력 2019.01.03 10:49 / 기사수정 2019.01.03 11: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문근영이 '동물의 사생활' 출연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욱PD와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이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병은 다 나았다. '동물의 사생활'을 촬영할 때도 제가 아팠던 것, 이런 부분은 전혀 지장이 없었다. 제가 워낙 체력이 좋았던 편이어서, 그 뒤에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딱히 꼭 예능으로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이것저것 검토하고, 제안을 받은 것 중에서 다큐멘터리라는 것을 만든다는 것이 매력적이었고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관찰하고, 이 친구들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이야기를 전달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고 얘기했다.

또 "예능이라는 장르가 저와는 익숙하지 않아서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했는데, 저 역시 배울 수 있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동물의 사생활'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돼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펭귄 다큐멘터리 제작 도전기 '동물의 사생활' 펭귄편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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